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팬들에 노래를 선물했다.
정국은 15일 오전 5시30분께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음성만 나오는 버전으로,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통해 울려펴지는 노래가 인상적이다.
공개와 함께 정국은 팬들과 소통하며 공식 팬커뮤니티에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는 노래"라는 글을 올렸다. 최용준이 부르고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OST로 유명해진 '아마도 그건'을 선곡했다.
영상 공개 이후 이른 새벽임에도 '아마도 그건'이 네이버와 멜론 등 검색어에 올랐다. 이날 오전 기준 트위터에선 260만 회 이상이 재생됐고 43개국 트렌드에도 관련 키워드가 등극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