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경애 선수에게 '까마귀 신'이 강림한다. 팀 킴과 팀 숲의 컬링 대결 중 인간 대야 스톤부터 대걸레, 치킨 모자 등 3종 페널티가 등장한 가운데 치킨 모자를 쓴 김경애 선수가 정체불명 사자후를 지른다.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팀 킴과 팀 숲의 컬링 대결이 공개된다.
드디어 제1회 컬링 완타치 킴 VS 숲 컬링 대결의 신호탄을 울린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공정한 대결을 위해 팀 숲에게는 어드밴티지 뽑기가, 팀 킴에게는 페널티 뽑기가 주어진다. 인간 대야 스톤부터 대걸레, 치킨 모자까지 기상천외한 페널티 아이템이 등장해 팀 킴을 당황시킨다.
특히 김경애 선수는 팀 킴의 시그니처인 "영미!"와 같은 콜 사인 금지 페널티에 까마귀 신이 강림한 듯 목청이 터져라 "까악!" 소리를 내 웃음을 유발한다. 각종 페널티가 난무하는 경기를 본 김초희 선수는 "엉망진창 경기였다"라는 감상평을 남긴다. 팀 킴에 맞서는 김장훈은 어드밴티지 아이템을 100% 활용하는 화려한 손기술을 선보여 상대 팀인 팀 킴까지 환호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