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에서 ‘천재 해커’로 맹활약한 영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영재는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정극 도전이라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하지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센스 넘치는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행복했다.”라며 진솔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우게 되었다. 이번 도전을 시작으로 더 부지런히 준비하여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99억의 여자’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영재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조력자, 천재 해커 ‘김석’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4월 일본 팬미팅 준비 중에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