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유정이 한복을 입고 인사를 건넸다.
조유정은 25일 소속사 굳피플을 통해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고 설날 인사를 전했다.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한복 맵시를 보여준다. 조유정은 환한 미소를 짓고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완벽히 소화했다.
조유정은 현재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천재 테니스 소녀이자 막둥이 김연아로 열연 중이다. 극중 상큼발랄한 매력과 함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중 밝은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데뷔한 조유정은 지난해 '너의 노래를 들려줘' '좋아하면 울리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연달아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