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0년대 GD로 불리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양준일이 MBC ‘배철수 잼(Jam)’에 출연, 30년차 레전드 DJ 배철수와 특급 만남을 가진다. 많은 시청자로부터 양준일 섭외 요청이 쇄도, 이에 제작진이 바로 섭외에 나서며 출연이 성사되었다.
양준일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과거 배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양준일은 유년 시절부터 한국에 들어오기 직전의 미국 생활까지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배철수 잼(Jam)’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양준일은 기존에 선보인 무대와 180도 다른 무대를 ‘배철수 잼(Jam)’에서 최초 공개한다. 그의 데뷔곡이자 역주행의 주역인 ‘리베카’는 물론 ‘J에게’, ‘판타지’ 등 직접 편곡부터 안무까지 철저히 준비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철수 잼(Jam)’은 음악,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토크쇼다. 30년 디스크쟈키 경력의 배철수만이 할 수 있는 노련한 진행과 전설들의 인생이 담긴 음악이야기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3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