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 소감 및 출연자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두려움으로 시작해 안도감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진행자였던 신동엽과 이규한, 출연진 박영선, 김경란, 박연수, 호란을 일일이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박은혜는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시즌1 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은혜는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우다사'에 출연, 이혼 후 새로운 사랑, 자녀들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았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프로그램으로 지난 29일 종영했다. 이 방송을 통해 2018년 결혼 생활 11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알린 박은혜는 새로운 인연, 자녀들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하 박은혜 SNS 전문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저 스스로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 주신 '우다사' 모든 제작진분들, 동엽선배님규한씨. 새로운 가족 영선언니, 경란, 호란, 연수. 최대한 자극적으로 쓰지 않으시려고 노력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 그리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