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길, 하정우의 '씨네타운'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1월 31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SNS에는 "뽀디의 마지막 주를 함께 해주신 의리의 두 배우 하정우, 김남길. 두 분의 케미 때문에 한 시간이 부족했죠. 심장 쫄깃한 스릴러는 극장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하정우와 김남길의 셀카, DJ 박선영과 함께한 인증샷이 담겨 있다. 영화 '클로젯' 포스터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선 세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5년부터 '씨네타운'을 이끌어왔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1월 SBS 퇴사와 함께 하차했다. 후임 진행자로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뽀디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멋지다", "보고 싶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김남길이 출연한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 상원(하정우 분)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퇴마사 경훈(김남길 분)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5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