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안재홍, 옹성우가 강하늘의 연극 현장을 찾았다.
2일 JTBC 예능 '트래블러' 공식 SNS에는 "강하늘 연극 현장에서 여행 후 처음 재회한 세 트래블러. 만나자마자 아르헨티나에 대한 진한 향수로 대동단결. 꿀조합 트리오의 엄청난 여행기 2월 15일 첫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연극 '환상동화' 현장에서 만난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반쪽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세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극 '환상동화'는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 세 명이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되는 작품. 강하늘은 극 중 순수하고 감성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 '사랑광대'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안재홍·강하늘·옹성우이 출연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