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일 오후 12시 23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비롯해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그리고 주요 예매사이트인 예스24, 맥스무비, 네이버, 다음까지 모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물론 한국영화 경쟁작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을 모두 제친 것으로 '클로젯'의 흥행 가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
영화를 직접 관람한 관객들은 '독특한 스타일의 스릴러, 그 이면의 숨은 이야기. 이나 역을 맡은 아역 배우의 연기가 일품' '사운드와 프로덕션, 디자인 등 장르적 재미가 탁월하다' '벽장 문이 열리고, 땀구멍도 열렸다. 한겨울에 손에서 계속 땀남' '무서움과 감동이 한번에' '무서우면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초반엔 심장 벌렁벌렁.. 후반부는 너무 슬퍼요..강추해요' 등 호평을 쏟아내 향후 흥행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