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음악도, 유쾌한 웃음소리도 오늘 같은 날에 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DJ 최화정과 사거리 그오빠의 지현우, 윤채, 김현중, 사에의 인증샷. 지현우는 손거울에, 김현중은 종이에 최화정 사인을 받아 들어 보이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 지현우가 9년 만에 나선 밴드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비롯해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건반),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이자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까지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달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NEWS)'를 발매, 타이틀 곡 '누가 나 좀'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