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2회에는 중화 요리계의 전설 이연복의 집을 찾아 중고 직거래에 도전한다.
유세윤이 이서언, 서준 형제의 장난감 판매에 성공하며 '판매왕 뱃지'를 차지한 데에 이어 MC 장윤정과 서장훈이 다시 한 번 판매 1위에 도전한다.
승부욕의 화신 서장훈은 특유의 눈썰미를 뽐내며 물건 발굴에서 활약을 펼친다. 특히 주방에 방치된 럭셔리 가전제품을 발견해 의뢰인 이연복의 판매 결정까지 이끌어낸다.
서장훈은 화려한 언변과 논리로 '서럼프'라는 별명을 얻었던 상황. 이연복에게도 가격 협상을 시도한다. 조심스럽게 가격 흥정을 이야기하는 서장훈에게 이연복은 "내 자존심이다 안 된다"며 단호한 의사를 밝힌다. 알고 보니 서장훈이 선택한 물건 중 하나가 이연복의 셰프로서의 자긍심이 담긴 상징적인 물건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