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덕환이 문근영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류덕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여전히 자랑스러운 달근영 응원 감사! 덕분에 어깨가 귀에 붙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문근영이 SBS '아무도 모른다'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와 그 앞에 선 류덕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류덕환은 '선우다방 오픈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화이팅하세요! -배우 문근영 드림'이라는 응원 배너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4년 영화 '어린신부'에 함께 출연했던 류덕환, 문근영은 동료이자 절친으로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류덕환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덕환은 극 중 은호(안지호 분)의 담임이자 신성중학교 과학교사 이선우 역을 맡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