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균(54)과 정민경(50)과 재혼한다.
김정균은 오는 6월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가 된 정민경과 웨당마치를 울린다. 91년 KBS 탤런트 14기 동기인 두 사람은 2년 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스토리는 2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김정균은 1992년 KBS 2TV '내일은 사랑'이 데뷔작이다. 이후 '청춘극장' '신손자병법' 등에 출연했다. 2017년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해 활약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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