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에서 혜리는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체크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시크하게 소화하고, 톤 다운된 핑크 컬러가 감각적인 트렌치코트로는 화사한 매력을 자아내는 등 다가오는 봄의 패션을 제안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하며 활동한 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묻자 "소탈하기만 한 촌스러움이 신경 쓰였지만 그것조차 자신의 모습이고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사랑해야겠다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혜리 화보혜리 화보혜리 화보 혜리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