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맑은 하늘의 상쾌함을 담은 ‘블루 벨(Blue Bell)’ 컬러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는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인 블루에서 영감을 얻었다. MCM의 비세토스 코팅 캔버스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의 하늘을 연상케 하는 블루 벨 컬러를 담았다. 자연 그대로의 하늘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상쾌함, 긍정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붉은색 로고로 하늘을 밝게 비추는 태양의 에너지를 표현해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색상에서 풍겨지는 긍정적 이미지와 활기가 경쾌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MCM은 신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컬러를 반영한 핸즈프리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블루 벨 컬러를 사용해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주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백팩, 벨트백 및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달린 액세서리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MCM 스타크 백팩’은 내부의 넉넉한 수납공간에 노트나 교과서 등 자유롭게 보관할 수 있어 신학기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노트북, 태블릿 PC, 무선 이어폰 등 신학기를 맞아 각종 전자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기능을 강조한 제품들도 새롭게 출시해 눈길을 끈다. ‘MCM 비세토스 참 백팩 에어팟 케이스’는 하우스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세심한 디테일이 특징으로, 참(Charm)처럼 연결해서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MCM 프루스튼 비세토스 벨트백 ▲MCM 트래블러 비세토스 위켄더 ▲MCM 패트리샤 비세토스 레더블록 숄더백 등이 있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MCM은 그동안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꼬냑(Cognac) 색상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패션 하우스로서 위치를 공고히 해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 벨 컬러로 하우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