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1·92회는 28.8%-3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5%)보다 2.8%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88회에서 기록한 31.5%였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1·92회에는 조윤희(김설아)가 오민석(도진우)에게 이별 통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오민석에게 "당신 용서했으니 앞으로 나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오민석이 "용서해도 난 안 된다는 거지?"라고 묻자 그는 "또다시 우리 가족에게 어머님 때문에 상처 주기 싫다"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한편 나영희(홍유라)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해미(홍화영)는 운전기사 갑질 기사로 인해 논란이 거세지자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오민석은 모친을 대신해 임시주총 자리에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