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이 개봉일을 변경한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9일 "3월 18일 개봉 예정이었던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개봉을 4월로 변경한다"고 고지했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여파로 내린 결정으로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는 4월 개봉 예정이며 정확한 개봉일은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은 각자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FBI, 경찰, 마약 카르텔의 암투와 그 사이에서 살아암기 위한 비밀정보원의 목숨 건 선택을 담은 범죄 스릴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