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BOURNE, AUSTRALIA - MARCH 08: Katy Perry performs during a concert following the ICC Women's T20 Cricket World Cup Final between India and Australia at the Melbourne Cricket Ground on March 08, 2020 in Melbourne, Australia. (Photo by Cameron Spencer/Getty Images)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딸을 희망했다.
케이티 페리는 8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ICC Women's T20 Cricket World Cup Final'의 초대 무대에 올랐다. 핑크색 의상을 입어 살짝 나온 배를 드러냈다.
임신 발표 후 첫 무대인 만큼 많은 팬들의 환호가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리허설을 하는 동안에도 미소를 지었다. 또 팬들 앞에서 "딸이면 좋겠다"고 바랐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드 블룸 측은 "아이 임신 소식에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안정을 위해 가능한 오랫동안 조용하게 임신 소식을 지켜오고자 했다. 모든 것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됐고 신곡과 행사 등을 위해 자연스럽게 임신을 공개하게 됐다. 이런 것들을 공개하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