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토일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송다은·김소라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걸크러시를 선사한다.
12일 KBS 2TV 새 토일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정은(초연)·송다은(가연)·김소라(주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이정은은 극 중 미스테리한 인물 초연을 연기한다. 송다은과 김소라는 그녀를 따르는 동생들인 가연, 주리로 분해 남다른 워맨스를 펼친다. 걸크러시를 한껏 뽐낼 세 사람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용주시장에 입성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에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세팅한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호피 무늬 스카프와 옷·액세서리·뽕이 과하게 들어간 헤어스타일까지 범상치 않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단란주점을 운영하던 생활에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업종을 변경한다. 천호진(송영달)이 있는 용주시장에 가게를 오픈한다. 그러나 이내 시장 사람들의 '공공의 적'이 된다고 해 파란만장한 '용주시장 입성기'가 펼쳐진다. 평온하던 용주시장에 이정은·송다은·김소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