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 후보'가 누적 관객수 150만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16일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020년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현재까지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뿐이다. 2월 동시기 개봉작들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극장가가 얼어붙은 가운데 거둥 성과로 더욱 뜻 깊다.
'정직한 후보'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