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KBS 창사특집 고품격 다큐멘터리 ‘23.5’를 제작 지원했다.
’23.5’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절묘한 23.5도의 지구 자전축 기울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축복과 생명의 기적을 담은 4부작 다큐멘터리다. 남극과 북극,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나드는 15개국에서의 여정을 3년간 UHD 초고화질로 촬영한 압도적인 영상미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야크는 자연 속 거대한 생명의 에너지 안에서 인간 문명의 방향성 찾고자 극한의 환경 속에서 촬영과 도전을 이어간 제작진 전원의 팀복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3일(화) 남극과 북극의 모습을 그려내며 전국 기준 7.2%(닐슨코리아)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1부 봄날의 전투:극과 극〉에 이어, 〈2부 기다림의 조건:건기〉가 12일(목)에 방송됐다. 혹독한 건기를 견뎌내는 남수단 딩카족과 인도 카나우지 향수 장인의 치열하고 뜨거운 생존 현장이 펼쳐진 2부 역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으며 안방극장에 경이로운 자연의 감동을 선사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블랙야크가 자연과 사람을 보호하고 도전하는 삶과 함께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블랙야크의 브랜드 미션과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위대함을 담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평소에 잊고 지내기 쉬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3.5’는 지난 방송에 이어 〈3부 보이지 않는 손:해류〉, 〈4부 호흡은 깊게:고산〉 순서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