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 CHOSUN X 카카오 라이브 채팅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출연했다.
근황을 물었다. 임영웅은 "결과 발표 후 정말 정신이 없었다. 우승한 후 곧바로 포천에 다녀왔다. 어머니 가게에 갔는데 가게 앞에 많은 분이 모여있더라. 오랜만에 엄마표 집밥을 먹으려고 마트에 갔는데 거기도 너무 많은 분이 있었다. 민폐를 끼칠까 봐 마트 안에는 안 들어갔다"고 말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1억 원은 통장으로 입금이 됐고 상품 신발 200켤레도 받았다고. 그러면서 임영웅은 "안마의자는 어머니 집에 보내드리려고 한다"고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임영웅은 결승전 당시 10년 만에 태권도 안무를 준비하다 목에 무리가 와서 목디스크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현재는 치료를 받아 괜찮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