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코리아가 25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
신차는 아우디 Q7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31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다. 아우디 고유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29km/h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ℓ다.
외관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 등을 장착했다.
다양한 안전·고급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는 정지한 상태에서 뒤에서 차량, 자전거 등이 빠르게 접근할 경우, 사이드미러·도어 LED 점멸, 문을 열리지 않게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360도 카메라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