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코로나 19 투병 중 사망한 배우 마크 블룸을 애도했다.
26일(현지시각)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크 블룸과 함께 했던 촬영 장면을 찍어 올렸다. 그는 1985년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오랜 친구의 죽음에 슬퍼했다.
마돈나는 "큰 비극이다. 그를 잃은 슬픔에 대한 나의 마음이 그의 가족과 그를 사랑한 사람들에 전해지길"이라고 추모했다. 그에 대해선 재미있고 따듯하고 프로페셔널했던 모습을 기억했다.
특히 코로나 19에 대해선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 서로 배려있게 행동하고 희망을 가져라. 격리 수칙을 준수하라"로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