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가 결혼식을 8월로 연기한다.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초 4월 26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원일, 김유진 예비부부는 2018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결혼식 주례는 이연복 셰프,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 축가는 god 김태우가 맡기로 했다.
소속사는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