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측은 "배우 김이경을 브랜드를 대표한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김이경은 KBS 저녁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시원한 '걸크러시' 성격을 뽐내는 강여주 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예이지만 안정적이고 준수한 연기력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김이경은 채널A '열두밤'으로 데뷔한 뒤 '나쁜형사', '생일편지', '녹두전' 등에 출연하며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폭 넓은 연기를 보여왔다.
질경이 측은 "배우 김이경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질경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질경이는 꽃길만 걸어요의 강여주처럼 생기 넘치고 당당한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주요 특징인 ‘여성의 자신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올해 스물셋인 김이경은 한채영과 김소은에 이어 질경이의 세 번째 공식 모델이자 브랜드의 최연소 모델이기도 하다.
질경이 측은 김이경이 주 소비자층이었던 30~40대에서 나아가 10~20대 젊은 여성 소비자층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