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무리하고 7일 만기 전역한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 이후 부대 복귀없이 제대하게 됐다. 소속사는 "긴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8월 21일 입소해 육군 27사단본부 군악대에서 복무한 서은광은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태도로 훈련병 시절 사단장 표창장을 받았다. 복무 중엔 특급전사로도 선발됐다. 또 강원도 산불 당시 2000만원을 기부하고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2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선행에 앞장섰다.
비투비는 군백기를 보내고 있다. 멤버 이창섭이 오는 8월, 이민혁은 오는 9월 제대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