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주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봄. photo by 교미삼인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스크를 착용한 주원은 전주의 돌담길을 배경으로 선 모습.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주원의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2월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 주원은 올해 중 방영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통해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원은 극 중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을 연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