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호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3일 '최찬호가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 10년동안 한 사람만 바라보는 이시대 최고의 사랑꾼 신현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찬호는 극중 절친 옹성우(이수) 신예은(경우연)에게 아낌없는 팩트를 날리는 한 편 10년째 한 곳만 바라보는 순애보를 간직한 반전 매력의 신현재로 변신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돌아온 최찬호는 안은진(김영희)과 연인 혹은 가족을 넘나드는 장수 커플의 현실적인 갈등,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끊임없이 오가며 유쾌하고 달콤살벌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해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훈남 순경 조현호로 처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최찬호는 매회 등장할 때마다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등 작은 역할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20대 대표 청춘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최찬호가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낼 '경우의 수' 속 신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쌍방삽질 관계전복 리얼 청춘 로맨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