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신곡 '덤더럼'으로 컴백한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이자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덤더럼'의 음원 차트 1위 '올킬' 소식을 전하며 "남주씨가 차트에서 눈을 떼지 않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남주는 "7위 진입 자체가 감동적이었다. 순위가 5위, 4위, 2위, 1위 이렇게 올라가는 걸 보고 믿기지 않아서 톡방에도 올렸다. 너무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더 초롱은 "순위 변화를 보면서 '설마' 했는데 정말 놀랐다. 5년 만에 한 1위라 너무 감격했다. 같이 울고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윤보미는 "매 앨범이 다 저희한테 특별하다. 오랜만의 컴백이고 순위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