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홈쇼핑 먹방 모델 체험에 나선다.
오늘(1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잡룡 이십끼' 촬영을 위해 홈쇼핑 회사에 도착한 유민상은 홈쇼핑 모델을 한 적이 있다며 막창, 대창을 판매할 때 매진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준비되어 있는 상품은 러닝머신. 이를 본 유민상은 살짝 놀랐으나 이용 몸무게 초과로 촬영할 수 없게 된다.
제작진은 유민상을 김치 모델에 투입한다. 카메라 앞에 선 유민상은 평소 모습 그대로 신나는 먹방을 펼친다. 입가에 연신 웃음을 띠며 삼겹살과 함께 김치를 폭풍 흡입한다. 쇼호스트 옆으로 자리를 옮겨 비빔국수와 라면 먹방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유민상은 "적성에 딱 맞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홈쇼핑 담당 PD도 "목표 매출을 넘어섰다"라며 만족감을 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