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전처 데미 무어와 자가격리를 한 것에 대한 가정 불화는 없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각) 브루스 윌리스 측근은 "데미 무어와 엠마 헤밍은 친하고 큰 가정의 구성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그들 사이에 아무런 문제는 없다. 엠마가 LA에서 어린 자녀들과 살아야 했던 것"이라고 이상한 자가격리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1987년 결혼해 세 딸을 낳았고 2000년에 이혼했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모델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교제했다 헤어지고 현재 싱글이다.
이에 대해 측근은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오랜 친구 사이"라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자가격리중인 사진도 공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