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TV CHOSUN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과 선 영탁의 MBC '끼리끼리' 출연분은 26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끼리들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장면에 등장,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늘끼리 멤버로 출연 중인 방송인 장성규가 임영웅, 영탁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끼리끼리' 첫 게스트"라는 글과 함께 이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 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첫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성규 등 고정 멤버 10인이 늘끼리, 흥끼리 성향별로 팀을 나눠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던 상황. 대세로 손꼽히는 임영웅과 영탁이 가세하는 만큼 '끼리끼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영웅과 영탁이 어떠한 예능적 재미를 가미시킬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