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rook Mitchell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육아에 고충을 토로했다.
23일(현지시각) 크리스 햄스워스는 아내 엘사 파타키를 비롯한 7세 딸 인디아 로즈, 6세 쌍둥이 아들 사샤, 트리스탄과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면서 홈스쿨링 근황을 알렸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지미 키멜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비참하게 실패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이 대부분"이라면서 "공부를 시키려면 4~5시간의 협상과 선물공세가 필요하고 20분 정도 공부시킬 수 있다"고 농담했다.
이어 "아이들 교육과정이 우리 때와는 정말 다르고 어려워졌다. 지금의 아이들에게 내가 아는 것들을 가르쳐줄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홈스쿨링 담당을 피하는 방법은 잔디를 깎는 것이다. 굉장한 힐링을 느꼈다"고 답해 웃음을 불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