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피지 컨트롤 제품 ‘에어리 팟 라인’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샤만의 독자적인 초경량 기술을 적용한 ‘미샤 세범 캔슬링™ 파우더’를 함유해 하루 종일 맑고 보송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지와 땀을 흡착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고, 투명도가 높아 덧발라도 뭉침과 백탁이 적다.
다양한 크기의 파우더가 주름 및 모공까지 매끄럽게 가려준다. 얼굴 외에도 피지 분비가 걱정되는 헤어 라인, 입술, 눈 부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파우더 타입과 휴대가 편리한 팩트 타입으로 준비됐다. 파우더는 투명, 민트 두 가지 색상, 팩트는 투명, 민트,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 손희정 상품본부장은 “신제품은 손쉽게 피지와 땀을 정리해 메이크업 유지에 도움을 준다”며 “마스크 착용 등으로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고객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는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에어리 팟 파우더와 팩트를 30% 할인 판매한다. 또, 공식 SNS 계정에서 제품 증정 및 에어팟 프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