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지난 1953년 설립 이래 '사업보국'이라는 창업이념이자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산업을 창출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문화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음악∙공연∙영화 등 대중문화 분야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꾸준히 도와 왔다. 이 밖에도 CJ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주요 계열사 인프라 및 CSR활동과 연계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창작교육을 지원하는 '문화꿈지기' 사업에 나서는 등 아동부터 청년까지 젊은이 누구나 문화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그룹 차원에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CJ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미래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꿈지기'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이는 청소년들이 문화교육을 통해 창의력∙인성 등을 키우고 미래유망분야 중 하나인 문화산업에 진로 차원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CJ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 9월 공모로 선발된 12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은 4개월 동안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서 나영석, 윤제균, 신승훈, 김문정, 김병필, 한혜연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와 CJ 임직원 포함 업계 전문가, 대학생 봉사단 등 총 220명의 멘토단과 함께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월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열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CJ는 '진정성, 지속성, 사업 연계, 임직원 참여'의 그룹 CSV실천 원칙을 바탕으로 임직원 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20000여 명의 CJ 임직원들이 2000여 개의 그룹 및 계열사 단위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약 12000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CJ문화재단은 한국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작자 지원에 앞장서고 문화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중문화 창작자 공모 사업'은 대표적인 CJ문화재단의 문화지원 사업이다. 이는 음악(튠업), 공연(스테이지업), 영화(스토리업) 부문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젊은 예술인들의 꿈을 함께 실현하고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연초부터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공연 창작 업계와 상생을 추구하고 이후 공연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올해 공모사업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추가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과 아지트 내 부대시설 및 장비를 무료 사용은 물론,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 1500만원을 제공한다. 이 외 공연기간 동안 홍보마케팅, 하우스 운영인력까지 종합 지원한다.
CJ그룹 관계자는 "CJ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룹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