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이밍 의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확정 발표한 4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게이밍 의자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20년 3월 8일 ~ 4월 1일) 보다 2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PB 하이메이드(HIMADE) 게이밍 의자(HIMGC-XENICS01)를 27일 출시한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게이밍 의자 업계 1위인 제닉스(XENICS)와 협업한 제품으로, 제닉스가 유통사와 함께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27일부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기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닉스 유사 모델과 비교해 가격과 색상 측면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기본 판매가 17만 9천원으로 운영하던 제품을 16만 9천원으로, 1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론칭을 기념해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5만 9천원 특별가로 준비했다. 제품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모델은 블랙과 레드 조합이었지만,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블랙과 그레이 조합으로 구성해 집안 어디 두어도 잘 어울린다. 등받이 각도를 180도로 조절해 고정시킬 수 있고, 사용자에 맞춰 목쿠션 헤드와 팔걸이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A/S 관리는 제조업체인 제닉스에서 직접 담당한다.
롯데하이마트 김성훈 상품개발팀장은 “게이밍 의자로 특히 유명한 제닉스와 함께 유통사 가운데 최초로 콜라보해 하이메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제품은 물론, 게이밍 의자와 같은 다양한 비가전 제품을 하이메이드(HIMADE)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