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냥의 시간'의 배우 최우식이 절친인 우가패밀리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피보이의 반응을 전했다.
최우식은 29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넷플릭스로 볼 수 있다는 장점 중 하나가 바쁜 시간에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바쁜 친구들도 시간을 내서 봤더라"고 말했다.
이어 "칭찬도 많이 해줬다. 영화에서 욕을 많이 하는데, 그런 모습이 인상 깊었던 것 같기도 하다. 제 대사를 따라하며 놀리기도 했다. 좋아하더라"며 웃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첫 공개된 바 있다. 이제훈, 박정민, 최우식, 안재홍, 박해수가 출연하고 '파수꾼'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