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위대한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8.21/ 송승헌과 유역비의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송승헌과 유역비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 스태프가 웨이보에 송승헌의 새 드라마(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포스터를 올리다 실수로 유역비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송승헌의 웨이보 계정이 유역비 셀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소식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던 상황.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송승헌, 유역비의 이름이 오르내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 함께 출연한 후 2015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8년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