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의 커플 필라테스 현장이 포착된다. 이두희가 지숙을 앞에 두고 포효하는 헐크로 변신, 제2의 이두희를 소환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3일 지숙, 이두희 커플의 필라테스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커플 필라테스를 위해 옷을 갈아입은 두 사람. 이두희가 여자친구 지숙의 필라테스복을 보고 깜짝 놀라 "나만 보고 싶은 것을"이라며 지숙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리얼 커플들의 공감 포인트를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두희가 순수함을 벗어 던지고 포효하는 헐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이두희가 구름사다리 모양의 기구에 매달린 채 앞에 서 있는 지숙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자세로 버티는 모습. 최근 근력 운동을 시작한 이두희는 "가즈아!"를 외치며 얼굴이 터질 듯 열정과 독기를 뿜어내 지숙을 빵 터지게 한다.
그동안 상냥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지숙을 바라봤던 이두희가 'PT 8개월 차' 짐승남 매력을 깜짝 발산한다. 내일(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