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어부 4인방이 첫 예약 손님인 가수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트롯맨 3인방은 "치열한 경쟁이 끝났다. 이제 화해하고 싶다"며 '주문 바다요'를 찾았다. 하지만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아 이들이 주문한 감성돔과 도다리를 잡는 데 실패한 상황. 어부 4인방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은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흥을 보여준다. 노지훈은 양지원에게 "인사를 네 번이나 안 받아줬어"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양지원을 당황케 한다. 이어 세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인다. 나태주는 '무조건'을 부르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태권 퍼포먼스를 뽐낸다. 양지원과 노지훈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여 어부 4인방의 취향을 저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