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이 "오늘 방송될 3·4회에 특급 카메오 이성민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지난 2011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의학극 '브레인' 유현기 PD와 신하균의 재회작이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브레인' 출연 배우인 이성민이 특급 카메오로 출연함에 따라 '브레인' 주역 3인방 재회가 성사됐다. 이성민은 '영혼수선공'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로 등장한다. 극 중 은강병원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으로 분하는 신하균과 어떤 장면에서 랑데부 연기를 펼칠지 관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성민 씨의 의리로 '브레인' 주역 3인방 재회가 성사됐다"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이성민 씨와 신하균 씨의 연기 랑데부를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 시청자분들께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