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을 닮은 배우 송강의 '더스타' 매거진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는 송강의 시크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은 물론 봄꽃과 어우러진 청량한 매력까지 가득 담겼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화보 컷과는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먼저 핑크빛 배경 속 데님 셔츠로 스타일링한 송강은 소품으로 준비된 꽃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봄 화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묘한 웃음기를 머금고 있는 표정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소년미가 느껴지는 듯해 봄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
반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송강에게선 앞선 컷과는 180도 다른 성숙한 분위기가 풍겨지는가 하면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컷에서는 그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한껏 돋보여 설렘 지수를 높인다. 싱그러운 분위기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화보 장인으로 불리고 있다.
송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신흥 '만찢남', '첫사랑 기억 조작남'과 같은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20대 대표 남자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와 '스위트홈'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