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임영웅, 영탁,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방송가 '시청률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디오스타' '뭉쳐야 찬다' '끼리끼리' '밥블레스유' '아는형님' 등 각종 프로그램 시청률이 뛰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시청률은 15.0%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전주 8.5% 보다 무려 6.5%p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12월 5일 ‘아는 형님’이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미스터트롯’ 톱7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4월 1일과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대에서 9%대로 시청률을 상승시킨 바 있고, JTBC ‘뭉쳐야 찬다’ 또한 4%대 시청률에서 8%대 시청률로 크게 올랐다. 이들의 활약에 TNMS는 "출연하는 프로그램 마다 시청률 상승 시키는 인기로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