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11일 자신의 SNS에 "김보연 쌤과 연기할 때마다 두 아들은 울컥울컥하네요. 연기 그 이상을 느끼게 해주시는 울 보연쌤 사랑합니다♥ 사랑한다 내 동생 이상이 너도. 이번 주부터 형이랑 잘 지내보자 #넌 죽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모자(母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보연(최윤정 역), 이상엽(윤규진 역), 이상이(윤재석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하게 팔짱을 낀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상엽은 "시청률 30% 넘었어요.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옵니다. 재밌을 거예요"라고 덧붙이며 시청자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10일 방송된 27, 28회에서 각각 25.1%, 3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