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은 지난해 호주의 '버스티드 커버리지'라는 스포츠 잡지에서 그를 그렇게 평가했기 때문.
사실 슈미트는 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랭킹은 400m 200위, 200m 647위에 불과하다. 유망주라 하기엔 아직 많이 미흡한 상태지만, 그녀의 매혹적인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가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늘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슈미트가 금발을 휘날리며 질주하는 자태는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훈련 재개 소식을 전한 슈미트는 독일 언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훈련 재개 소식을 세계 각국 언론이 보도한 데 대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면서도 "그래도 나에 대한 기사를 보면 행복하다"고 개인적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