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아이엠이 컨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컨셉트 포토 #3 주헌, 아이엠의 개인과 유닛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비드한 색감의 컨셉트 포토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청량미 느껴지는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주헌과 아이엠은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래퍼다. 앨범에 수많은 자작곡을 포함한 바 있는 주헌은 솔로 믹스테이프 ‘DWTD’로 아이튠즈와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신인그룹 크래비티에 자작곡 ‘점퍼(JUMPER)’를 선물하는 등 그 역량을 증명했다. 아이엠 역시 자작곡 수록과 더불어 믹스테이프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호라이즌(HORIZON)’, 싱글 ‘마들렌’ 등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았고,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시카고 트리뷴, BBC 등 단독 인터뷰를 비롯해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활동을 책임지는 핵심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번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에서 주헌은 자작곡 ‘플로우(FLOW)’, ‘스탠드 업(STAND UP)’을 아이엠은 자작곡 ‘존(ZONE)’을 수록, 팀 특유의 색깔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자작곡으로 보다 폭넓은 음악적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을 집약한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와 더불어 주헌과 아이엠의 자작곡까지 예고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발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