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9개월만에 컴백한다. 2년 전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트와이스는 다시 한 번 여름 컴백에 도전한다.
트와이스가 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아홉 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는 지난달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돌파해, 정식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데뷔 후 가장 긴 공백기를 갖고 준비한 앨범인 만큼 완성도를 높여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롯한 역대급 작가진과 한층 파워풀한 안무를 더했다.
노래는 지난 5월 31일 틱톡을 통해 일부가 공개됐다. '모어 앤드 모어'라는 제목을 이용한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사적인 노래다. 트와이스는 컴백과 함께 댄스챌린지 '#moreandmoretwice'도 시작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를 필두로 'CHEER UP'(치어 업), 'TT', 'KNOCK KNOCK'(낙 낙), 'SIGNAL'(시그널), 'LIKEY'(라이키),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까지 활동곡 모두 히트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모어 앤드 모어'로 13번째 히트곡을 만들고 서머퀸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