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이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하고 존재감을 낸다.
2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김수찬은 7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트로트 가수로서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보여준 김수찬이기에 새로운 분위기의 서머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수찬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노래, 춤, 끼 등 다재다능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9년차 가수의 여유있는 무대매너로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감탄을 불렀다는 전언이다.
컴백을 준비 중인 김수찬은 인터뷰에서 "오래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 행복을 전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 여름 신곡을 통해 어떤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할지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