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하성운이 '비디오스타'에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고석진 경호원을 응원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슈퍼 히어로 특집! 나는 경호원이다'로 꾸며졌다. 대통령부터 아이돌까지 레전드 경호원 4인방(구본근, 최영재, 변정길, 고석진)이 출연했다.
'워너원 제13의 멤버'로 불리는 고석진 경호원. 그를 위해 옹성우와 하성운이 출격했다. 영상 속에서 깜짝 등장한 옹성우는 "착하고 따뜻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다. 정말 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하성운은 "국내, 해외 스케줄 다니면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챙겨줘서 감사한 분이다. 항상 너무 리스펙하고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최영재 경호원은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가 박소현 씨의 진짜 팬이다. 치과 원장님인데 25년째 짝사랑 중이다. 미혼이다. 부산에서 하고 있다"고 밝혀 설렘 지수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